전기버스 충전소 비 가림막을 태양광발전시설로 활용한 전국 첫 번째 친환경 에너지복합시설이 경기 수원시에 구축됐습니다.
수원시는 '민관 협력 친환경 에너지 복합시설 구축사업'으로 전기버스 충전기 24기와 설비용량 820㎾인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전기버스 48대를 도입했습니다.
이번 사업은 수원시와 버스업체, 충전사업자 등이 공동으로 추진했고, 28억 원의 사업비 가운데 절반가량을 시민 350여 명이 참여한 펀딩 방식으로 조성했습니다.
YTN 김학무 (mookim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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